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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 및 자동차 지식 공임주고 교체하기 아까운 에어컨 필터 교체법 (G90 (RS4) 에어컨 필터) kentacar ・ 2023. 6. 2. 21:16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신고하기 오늘은 공임주며 교체하기엔 아까운 에어컨 필터 교체법을 포스팅 해보겠다. 실내 공기 필터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 차종 완전 동일한 방법이라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고 엔진룸에 있는 에어컨 필터는 제네시스 GV70, G80, GV80, G90 차종만 현재 있다. (GV60은 프렁크 뒤편에 있으므로 논외) 에어컨 필터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시대에는 최소 6개월에 1회 교체를 권장한다. 근데 이걸 정비소에 맡기면... 대략 8만원 x 2니까 16만원;;;; 돈이 아깝다. 모두들 아래의 방법에 따라 스스로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보고 남는 돈으로 치킨을 사먹자! 1) 실내 공기 필터 교환법 실내 공기필터는 우선 "글로브 박스"부터 시작한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 차종의 에어컨 필터는 글로브 박스 뒷편에 위치한다. 사실 유튜브에도 영상이 엄청 많은데, 이해하기 쉽게 적어볼테니 블로그 글대로 한번 따라해보면 공임 만원 정도는 쉽게 아낄 수 있다. 1. 글로브 박스를 모두 비운다. 글로브박스 뒤편에 실내 공기 필터가 있어서 교체를 위한 부품 탈거 시, 글로브박스가 바닥으로 쏠린다. 2. 글로브 박스 고정 좌/우 고무 탈거 글로브박스 안쪽 좌/우 측에 가스레인지 밸브같이 생긴 고무 부품이 있는데, 이를 장착된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탈거한다. 돌린 후 약간 힘을 줘 비틀면 빠진다. 좌/우 모두 탈거한다.
글로브박스는 에어컨 필터 교체 전 꼭 비운다. (다 쏟아짐;;) 그리고 좌/우 고무를 탈거한다. 3. 글로브박스 외부 우측 핀 탈거 글로브박스 외부 우측 부분에 보면 어딘가 걸쇠가 걸려있다. 걸쇠의 가운데에는 플라스틱 나사(핀)가 있는데, 탈거하고 나서 어딘가 사라지면 못 찾으니까 천천히 조심히 탈거한다.
외부 우측 핀은 그냥 한번에 탈거하고 핀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게 아무대나 두지 않는다. (은근 구입하기 어렵다) 고무 2개와 탈거해둔 1개의 핀은 대시보드 상단에 고이 모셔둔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4. 필터 교환 및 다시 조립 이후 안쪽을 보면 왠 커버가 있는데, 이를 열면 에어컨 필터가 나온다.
글로브박스를 제껴보면 위와 같이 필터 커버가 나온다. 우측 그림의 손잡이를 누르면 커버가 빠진다. 안을 보면 오늘 교체할 97133-AR000이 보인다.
97133-AR000이 장착된 모습 및 장착 전 신품. 필터는 탈거 전에 반드시 Air-Flow를 꼭 확인한다. 오늘 우리가 교체할 부품은 97133-AR000이라는 품번의 필터이다. 이는 GV60, GV70, G80, GV80, G90이 모두 공유하는 최신의 제네시스 필터이다. 아무튼 기존의 필터를 넣고 새 필터를 넣은 후,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된다. 에어컨 필터 관련해서 주의할 점은 기존 필터 탈거 전에 반드시 "Air Flow"방향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것이다. 공기 흐름방향이 역행되면 공조기 성능이 떨어지니 반드시 탈거 전에 공기 순환방향을 꼭 확인하도록 한다. 실내 공기필터의 경우는 Air-Flow가 아래이다. (엔진룸은 Air-Flow가 윗 방향이다.) 2) 엔진룸 캐빈 필터 여기서 말하는 엔진룸 캐빈 필터는 엔진 흡기필터와는 다르다. 요즘 현대차/기아의 차종들에는 엔진룸 캐빈 필터가 없고 제네시스 차종들에만 있다. 요즘 제네시스 차종들은 엔진룸에도 캐빈 필터를 장착하여 승객공간 (캐빈룸)의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한다. 엔진룸 캐빈 필터가 장착된 차량은 늘 외기순환으로 공기를 해두고다녀도 외부의 매연이나 소똥, 물재생센터 냄새 등이 들어오지 않는다. (역시 비싼 게 괜히 비싼 게 아니다..) 오늘은 지인분의 차량(G90 RS4)의 엔진룸 캐빈 필터를 교체해드리는 김에 글을 적어본다. 엔진룸 캐빈 필터는 엔진룸 조수석 측 격벽에 있다. 따라서 조수석 쪽 엔진룸 플라스틱 커버를 탈거해야한다. 1. 엔진룸 커버 훼스너 탈거 엔진룸 커버는 대체로 "Fastener (속칭 훼스너, 화스너)"라는 부품으로 고정되어있는데, 이를 탈거해야한다. 패스너는 저 판매사이트의 이미지처럼 가운데의 핀이 아래방향으로 꽂히면서 고정을 시켜주는 물건인데, 이를 다시 풀어주려면 가운데 동그란 부분을 살짝 힘주어 누른 후 사이드의 원반 아래에 납작한 것을 넣어 위로 빼면 빠진다. G90 (RS4)의 조수석 부분 엔진룸 커버에는 총 "7개"의 훼스너가 있고 이를 탈거하면 아래와 같다. 마지막에 엔진룸을 둘러싸고 있는 방수 고무패킹은 조립 시 반드시 맞춰서 조립해야한다.
오늘 엔진룸 캐빈필터에 넣을 부품은 97133-T6700이다. 옛날엔 97133-T6500이 있는데, 6700은 개선품이라고 한다. (뭐가 개선됐는지 눈으로 봐선 잘 모르겠다) 2. 엔진룸 캐빈 필터 교체 및 조립 아무튼 필터 커버를 탈거해보니 하얀 필터가 나온다. 저것을 신품으로 교체교체.. 하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한다.
훼스너는 장착 시 핀을 위쪽으로 튀어나오게 한 후, 훼스너 다리를 먼저 밀어넣고 핀을 마지막에 꾹 눌러서 고정하는 방식이다. 훼스너는 강성이 약해 잘 부러질 수 있으니 장착이 잘 안 될시 힘으로 강제로 장착하지 않도록 한다. (부러지고나면 훼스너 다시 뽑기가 어렵다;)
아무쪼록 이 글을 보고 익혀서 에어컨 필터는 본인이 직접 교체하고 남는 돈으로 치킨 사먹자!! 포스팅을 마치겠다! #제네시스 #에어컨필터 #자동차필터 #자동차에어컨필터 #에어컨필터교체 #G90 #RS4 #G90RS4 #제네시스G90 #현대차 #기아차 #에어컨필터 #순정에어컨필터 #현대에어컨필터 #기아에어컨필터 #GV70 #G80 #GV80 #GV70에어컨필터 #GV80에어컨필터 #엔진룸필터 #캐빈필터 공감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4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인쇄 |
